신안군, 불법개량안강망 강제철거 행정대집행

입력 2021년07월23일 07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개량안강망 어업의 금어기간(7월 한달)을 맞아 병어, 민어 등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개량안강망(일명:캔퍼스)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개량안강망어업은 어획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이며, 수산업법에서 정한 어업의 종류별(연안개량안강망)어구사용 금지기간을 준수하는 선량한 어업인들의 준법조업을 무시하고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과 제철 수산물의 유통질서 문란은 물론 선박의 항행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실정이다.

 

  신안군은 더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개량안강망 행정대집행 계고를 시작으로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강제철거 시행계획을 통보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철거하지 않은 불법 어구에 대한『행정대집행』을 7월22일(목)부터 철거 완료 시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어업질서의 확립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하여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ㆍ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