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저녁하늘에 떠오르는 엄청큰 '붉은달'

입력 2021년07월24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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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좋은 징조이길 기대하며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4일 오후 8시 인천 중구 신포동 하늘에 떠오른'붉은 달'을 보았나요?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졌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234명 확진, 오후 4시 2분경 인천∼양주행 1호선 전동열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서는등 펄펄끊는 더위 속에 우연히 바라본 하늘의 붉은 달.

제보자가 핸드폰으로 찍은 '엄청큰 붉은달'

보통 우주쇼를 예견할때 나타나던 '슈퍼 붉은 달'을 이날 신포동 하늘에서 만난 매우 신기한 현상이다.

 

즉시 인터넷, sns등을 살펴 보았으나 이 현상에 대한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해 더욱 신기했다.

 

상식적으로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곳에서 뜨는 보름달을 말하고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서 지나가면 개기월식, 지구 그림자를 스치듯 통과하면 부분월식, 개기월식이 진행될 때 달의 색깔은 마치 핏빛처럼 붉게 보여 “블러드문”이라고 부르는데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겹쳐서 나타날 때를 “슈퍼블러드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날 오후 8시 40분경 하늘에 떠오르던 엄청 큰 '붉은 달'을 보며 엄청난 선물을 받은것 같은 기분이다.

 

예로부터중국은  붉은 색은 복을 상징하는 아주 좋은 의미를 가진 색으로  좋은 길몽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날 하늘에 떠오른 슈퍼 붉은달은  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매우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위로하는 대한민국에 변화와 희망의 우주 쇼는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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