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흥면 황서 인근 해상 모터보트 전복…7명 구조

입력 2021년07월25일 16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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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영흥면 황서 인근 해상 모터보트 전복…7명 구조인천해경, 영흥면 황서 인근 해상 모터보트 전복…7명 구조

전복선박 요구조자를 해양경찰관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경)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25일 오후 1시 31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황서 남방 0.2해리(약 370미터)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켜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A씨(60대, 여) 등 7명은 오전 9시 30분경 모터보트 B호(0.86톤, 승선원 7명)를 타고 영흥도 진두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 중 암초에 걸려 전복되었다.

 

인천해경 상황실은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자율구조선 등 총 5척의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36분여 만에 승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

 

제일 처음 도착한 경비함정 P-100정에 따르면 2명은 전복된 선박 위에 있었으며 5명은 해안가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A씨 등 2명은 만간자율구조선으로 긴급 이송 119 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 되었다”라고 전했다

영상제공-인천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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