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21년07월27일 16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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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24~26일간 북이면 수성리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를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본 대회와 함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함께 열렸다.

 

총 7개 부문 34개 종목에 전국 58개 팀, 38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성군에서는 군청 소속이자 조정 국가대표인 이수빈 선수 등 13명이 출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도별 종합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224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137점)와 대구광역시(11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라남도에서는 장성군청 이수빈 선수가 싱글스컬 3위에 올랐으며, 문향고 김미수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 1위,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잠복 기간을 고려해 대회 전일까지 참가자 전원에 대한 세 차례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확인했으며,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와 음식점 등에 전담 직원을 편성하고 수시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무(無)관중 경기 진행 ▲방역게이트 설치(대회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매 출입 시 안심콜 등록 ▲개․폐회식 및 시상식 미실시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문진표 및 이동 동선 작성 등을 철저히 시행했다.

 

장성군은 이달 29일까지 대회 관계자와 숙박업소, 식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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