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7월29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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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는 오는 8월 양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과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으로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도서를 주제로 점토・레진을 이용한 소품활동인 ▴전천당 미니어처 만들기, 영화를 통해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영화 쏙쏙 논술 쏙쏙, 문패를 만들며 가족 간 존중을 배우는 ▴위대한 가족, 사고력과 기억력 증진을 위한 ▴모여봐요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 ‘미미의 스웨터’,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등 3권을 주제 도서로 정하고 북아트 만들기, 그림책 독서토론, 재활용품 이용 소품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는 북구통합도서관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활기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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