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냉방용품 기탁

입력 2021년07월30일 2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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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왼쪽 세 번째)과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김수환 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최홍연 부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와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대문구에 써큘레이터 104대(일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0일 오후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써큘레이터는 동대문구 각 동으로 배부돼 냉방용품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설립돼 2007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인계받아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시작했으며, 동대문구에 지난 1월에 쌀 10kg 104포를 후원했으며 5월과 6월에는 추어탕 172인분을 후원한 바 있다.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는 장애인의 생명 존중에 관한 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장애인생명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빠른 시일 내에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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