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40명 위촉

입력 2021년08월02일 09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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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40명을  2일자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기에서 활동한 26명과 공개모집 및 시‧군별 추천을 통해 신규 위촉된 14명을 포함해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금년 8월부터 2년간이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감사에 참여하며,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건의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8기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시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점검에 참여해 안전보강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공사 부당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도민감사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감사관 영상회의를 최초로 개최해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도민감사관의 감사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함께 청렴1등도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도정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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