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벼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 ‘총력’

입력 2021년08월02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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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발생 양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은 오는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벼 병해충 발생예찰과 함께 모든 논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9월 중점방제 대상 병해충은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며,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상습 발생지역과 해안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특히 멸구류는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해야만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삭도열병은 예방 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하며,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일 때 방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적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라며, 농약 사용 시에는 적용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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