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별밤 미술관’ 8월 전시 자연과 불이 만든 작품, 꿈꾸는 피노키오…

입력 2021년08월02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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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전시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별밤 미술관’ 5곳에서 1일부터 각기 새로운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쌍암공원 내 별밤 미술관 in 첨단은 오만철 작가의 ‘도자회화 특별전’을 연다.

 

도자기와 그림의 만남을 통해 자연과 불이 만나 만들어 낸 작품이 아름다운 정신세계에 다다르며 얻어낸 미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in 수완(풍영정천변길공원)의 8월 전시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인간과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자문(自問)에 대한 것이다.

 

‘담다’를 주제로 한부철 작가가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주제로 그려낸 회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은 기대용 작가의 ‘생의 근원 The source of life(더 소스 오브 라이프)’ 회화 전시를 개최한다.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독자적인 회화기법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신창문화역사공원)에서는 목각인형 ‘피노키오’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성찰한다.

 

전세 제목은 ‘꿈꾸는 피노키오’. 현대인들이 놓치는 삶의 모습, 복잡한 인간의 정체성, 모호함을 표현한 한동훈 작가의 회화 작품을 8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선운지구근린공원 내 별밤 미술관 in 선운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식물일기’ 회화 전시가 열린다. 김제민 작가는 주변에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식물을 소재로 각자가 삶을 견디는 방법을 탐구, 작품에 담았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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