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폭염대비 가로수목 생육개선에 총력!

입력 2021년08월02일 11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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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서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로수, 녹지대에 식재된 조경수와 꽃묘 등의 가뭄 피해 예방과 가로변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구는 최근 식재된 조경수와 꽃묘를 중심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순찰을 강화하고, 고사를 예방하기 위해 물 주기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차량과 살수차량을 임차하여 물 주기 효과가 높은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집중적으로 급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가로수에는 물주머니를 설치하여 점적관수를 실시하는 등 가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로수 맹아지와 가로수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도 함께 제거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가 해소될 때까지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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