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헌율 시장, 코로나위기상황 확산세 차단 총력

입력 2021년08월02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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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델타변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선제적 검사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가격리, 자택 격리가 어려운 상황에 외국인노동자 등에 대해 격리시설 운영 등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

 

한편 정시장은 "추경예산이 최종 확정됐다며 시민들을 위한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들로 확보한 만큼 연내에 집행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소관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정부 예산안 반영 요청해 기재부 심의전에 반영이 안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발 빠르게 움직여 국가예산 마지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중앙동 침수피해 재해구호기금을 금주부터 신속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라”며 “8월까지 희망장터 연장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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