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완공된 사업 현장 중심 특별순찰 실시

입력 2021년08월03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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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가족행복센터 1층 놀이체험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2021년 완공된 사업에 대해 현장중심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완공된 사업에 대한 특별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와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2021년 완공된 시설로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낙성대동주민센터점), 대학경로당, 관악가족행복센터가 있다.

 

사업으로는 백설 · 신화 · 예촌 어린이공원, ‘별빛내린천’ 경관사업 · 벽천분수, 관천로 초록풍경길, 문화플랫폼 등이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시 산사태 우려가 높은 11곳에 대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의 안전성, 편의성, 효과성 ▲안내표지, 비상벨, 소화장비 등 시설물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를 점검하였으며 완공된 사업 주변에 안전 위해요인이나 불편사항을 집중 순찰하였다.

 

‘기적의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백설 · 신화 · 예촌 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의 안전성 및 창의성, 주변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점검,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지상2층 규모의 도시농업복합시설로 시설 편의성, 장애인 접근성,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확인하였다.

 

‘관악가족행복센터’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놀이기구 촉감, 놀이시설 이용자 간 충돌, 호기심으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노후화된 경로당을 대신해 신축한 ‘대학경로당’은 1 · 2층은 경로당, 3 · 4층은 건강관리를 위한 데이케어시설을 설치하여 어르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어르신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화재 발생시 소화 장비, 대피방법 등을 확인하면서 이번 집중순찰 결과 발견된 미흡사항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관악구는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의 강감찬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남은 임기에도 주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꼼꼼히 점검하여 살고 싶은 관악,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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