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강동, 아카이빙: 빛나는 날들의 기록' 참가자 모집

입력 2021년08월03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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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강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강동, 아카이빙: 빛나는 날들의 기록>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 아카이빙: 빛나는 날들의 기록>은 ‘강동’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기억들을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도시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만 19세 이상인 강동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글 ▲사진 ▲그림 세 분야로 구성된다. 신청 서류(▲신청부 1부 ▲포트폴리오(개인작품 2~3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1부)를 온라인(culture@gd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민으로 이루어진 10명의 작가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관찰하며 삶의 흔적들을 다양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해 강동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인 구천면로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천면로를 기억하다>에 이어 올해는 그 의미와 영역을 확장하여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에서 8월부터 약 3달간 강동구 전체를 기록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서로를 알아보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제 선정 및 팀 구성 후, 기록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기록물 중간 점검을 토대로 구성 회의를 거쳐 연말 책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임과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이 기록 작가로 강동구의 곳곳을 기록하고, 주민들 간의 만남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한층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아카이빙의 범위와 주제가 넓어진 만큼 다양하고 다채로운 주제의 아카이빙 자료들이 강동구의 기록 및 역사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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