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예방접종 지원 등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입력 2021년08월03일 19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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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시급한 방역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4차)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이달 4~9일까지로, 모집분야는 예방접종지원, 생활방역, 환경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 모두 460명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이며,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11월 15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남동구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로 주 15시간~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남동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에서 내려받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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