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학교설립 본격 추진

입력 2021년08월03일 21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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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의 염원인 ‘고덕4초’설립계획이 지난 7월 29일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고덕4초의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국방부, 평택교육지원청, LH 등)과 수차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고덕4초 설립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과밀학급의 발생과 대로변(왕복10차로) 횡단에 따라 통학안전문제가 대두되는 등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여염리 4239, L=100m)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고덕신도시 내에는 5개의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으나, 현재 학교설립이 되어있지 않아 구도심으로 통학하는 등 불편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원거리 통학생들을 고려하여 고덕3중 부지의 군사보호구역 일부저촉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저촉부분 제척·단계별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7월 22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고덕3중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이 고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프라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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