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집중호우 이후 벼 재배지 병해충 긴급방제

입력 2021년08월05일 1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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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벼 재배지에 대한 병해충 긴급방제에 나섰다.

 

특히 해남군은 병해충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부 병해충 발생우려지역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관내 벼 일반재배 전체 면적에 대한 전면적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군은 일반 1만 6,940ha를 포함해 친환경 3,230ha 등 총 2만 170ha 관내 전체 면적에 대해 긴급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사업비는 군비 27억여원, 농협 해남군지부와 지역농협 12억원 등 총 39억여원이 투입된다.

 

해남군은 지난 5~6일 호우경보 기간 평균 강우량 315mm 기록하였으며 약 5,200ha 벼 재배 면적이 침‧관수 피해를 입었다.

 

물이 빠진 후에도 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의 발생이 예상되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침‧관수지역을 우선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해 왔다.

 

이와 관련 명현관 군수는 5일 화원면 일대 항공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항공방제 계획을 꼼꼼히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 “호우피해 이후 벼 숙성기를 앞두고 각종 병해충 우려가 일고 있는 만큼 관내 전지역에 대한 항공방제를 결정하게 됐다”며“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지자체 차원의 대규모 방제인 만큼 앞으로 비슷한 피해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제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화원면 산호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호뜰 미포장 농로를 기계화경작로로 확포장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는 한편 100억원 규모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이 들어설 화원농협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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