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평촌지역 33번 시내버스 이달 26일 개통

입력 2021년08월06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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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안양 평촌지역을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3번이 오는 8월 26일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안양시 시내버스 33번은 평촌 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범계역, 학원가, 롯데마트, 계원대학로, 백운밸리를 지나 올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10부터 22:50까지 4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백운밸리는 그동안 시내버스가 없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마을버스 노선개편과 지난 6월 판교행 버스 신설에 이어 이번 평촌지역 시내버스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타임빌라스 오픈이 더해지면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33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면서“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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