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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전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정 생활치료센터로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이 입소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을 목적으로 설치·운영되는 청소년시설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지난 7월 13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이 수련원은 지난 ’20년 3월~5월과 ‘20년 12월~’21년 2월에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여 1,300여 명이 치료를 받았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리며,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고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