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 실시

입력 2014년08월10일 15시2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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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창업지원 위해 "엔젤투자 활성화"

국토부,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 실시국토부,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 실시

[여성종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제1회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젤투자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와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업체성장 후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형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가 위치확인 서비스와 융합정보 제공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원천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창업 초기에 전략 및 네트워크 부재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선착순 및 사업계획서 평가(멘토링에 한정)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제1회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에서는 AAI(Access America Investments & Fund) 김창석 한국지역대표가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는 초기창업가나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계약 노하우 등 엔젤투자 전반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멘토링 행사에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공간정보 창업 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여 개 팀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발전방향과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행사에서는 정부의 공간정보 창업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를 활용한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 (브이월드) 국가가 구축한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을 지원하는 공간정보체계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의 우수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4년 스마트국토엑스포(‘14.8.25.∼8.27. 코엑스)’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엑스포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창업제품의 홍보와 정부·공공기관의 창업지원제도 소개 및 지원방법 안내 등을 위한 창업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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