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김영록 지사, ‘청정전남 으뜸마을’ 현장 살펴

입력 2021년08월21일 0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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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현장활동 함평 덕천마을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함평 덕천마을을 방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경자 도의원, 김형모 함평군의장, 이은창 마을 이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함평 덕천마을은 800년, 500년 된 당산나무 2그루가 보존되어 있어 해마다 당산제를 지내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 지사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 주민과 함께 당산나무 주변 벽화를 그리는 등 으뜸마을 현장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핵심”이라며 “그래야 공동체 정신 회복과 함께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도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투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정 자원 관리·보전과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청정자원을 잘 보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0억 원으로 5년 동안 3천 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년차 사업으로 지난 3월 1천 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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