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대학교 개강 대비 선제적 대응 … 방역물품 지원

입력 2021년08월21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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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방역물품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20일 관내 3개 대학교(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에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2학기 개강 및 외국인 유학생 입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마스크, 발열 체크기, 손소독제, 살균스프레이, 의료용장갑 등 방역용품 총 13만9천여개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캠퍼스 집중 방역을 위한 인력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7월 23일 개최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구청-대학 간 긴급 방역대책 간담회’에 따른 방역관리 방안으로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와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대학 측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전국 최초로 관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차 검진 및 찾아가는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유학생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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