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2021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개최

입력 2021년08월25일 09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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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21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각 부문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박인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왼쪽), 송병철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대)

[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2021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및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 ㈜슈프리마, ㈜씨유박스가 후원하는 이번 ‘2021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의 주제는 ‘안면인식 기반 신원 검증’이다. 보다 높은 정확도로 안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100여 명이 넘는 인하대 학부생·대학원생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대학원생 부문과 학부생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대학원생 부문 이승환(통계학과 박사과정), 이재후(통계학과 석사과정), 이준석(통계학과 석사과정), 학부생 부문 오경록(컴퓨터공학과 4학년), 이경민(기계공학과 4학년)이 차지하였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3팀이 영광을 안았다.

 

대학원생 부문 대상을 받은 이승환 박사과정생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으며, 시상식에서 ‘후원기업과의 대화’를 통하여 현업 관계자분들과 가까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산학협력 행사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슈프리마 송봉섭 사장은 “얼굴인식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인하대 학생들과 함께 얼굴인식 기술을 더욱더 고도화 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얼굴인식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는 “참여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자사 솔루션에 반영하여 솔루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얼굴인식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 응용실력을 마음껏 증명하였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교내 AI 확산에 기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인공지능 관련 여러 행사를 준비하여 교내외 AI 저변확대와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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