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한국동서발전 – 롯데케미칼 - 시청자미디어재단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입력 2021년08월25일 09시2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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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시청자미디어재단과‘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실현과 연계한 어르신일자리 창출 민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및 ‘어르신일자리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사업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사회적경제 연계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롯데케미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교현)는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에 필요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에서는 기획기사,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환경 철학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일자리 모델이 탄생한 만큼 사회공동체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모범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기관별 업종에 맞는 맞춤형 직무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시범사업은 시민들이 사용하고 남은 병뚜껑을 모아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알려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사업 중 하나다.


정부 주요정책 과제이자 민선7기 시장공약 사항인 ‘탈 플라스틱’과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울산시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동서발전(주),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기관별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적합한 직무로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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