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문인협회 주최‘제7회 서초전국백일장’개최

입력 2021년08월30일 1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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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문인협회 주최‘제7회 서초전국백일장’개최서초구, 서초문인협회 주최‘제7회 서초전국백일장’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초문인협회(회장 강기옥)가 주최하는 ‘제7회 서초전국백일장’을 공모한다.

 

서초전국백일장은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독서권장을 위해 2010년에 시작한 ‘독후감 경진대회’를 2015년부터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전국 규모의 백일장 대회로 확대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친환경’과 ‘만남’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뉘며 시와 시조, 수필 부문의 공모를 진행한다. 수필 부문에서는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미등단자이면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출전 희망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seochom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장원 수상자 1명에게는 서초구청장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서초문인협회장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그 외에도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2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문인협회에서는 ‘누구나 시인’ ‘나도 수필가’라는 목표 아래 문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의 상담도 진행하며, 문학을 공부하며 문인으로 등단하는 길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적어진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 대상으로 서초전국백일장을 개최한다”며 “문학을 꿈꾸는 많은 국민들이 참가하여 창작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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