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진위FC U-18,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입력 2021년08월30일 14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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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평택진위FC U-18(감독 고재효)이 지난 29일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4관왕(경기리그24권역 1위, 금석배 우승, 무학기 우승, 부산MBC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및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2일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의 쟁쟁한 강호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KFA 고등축구리그 경기리그 24권역’ 1위,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제26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우승트로피 시상 후 개별시상에서도 페어플레이상(평택진위FC),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우수지도자상(김선진 코치), 최우수선수상(박시영), 공격상(정재상), GK상(봉광현) 등을 받으며 화려하게 시상식을 장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애써준 학생선수 및 고재효 감독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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