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SSCI 저널 ‘퍼시픽 포커스’ 영향력 지수 대폭 상승

입력 2021년09월08일 0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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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이 SSCI 영문저널 ‘퍼시픽 포커스’ 최신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에서 발행하는 SSCI 영문저널 ‘퍼시픽 포커스(Pacific Focus)’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대폭 상승했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Inha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ies)가 발행하는 SSCI 저널 ‘퍼시픽 포커스’는 안보, 국제정치경제, 지역주의, 환경 등 다양한 국제적 사안을 다루는 저널로 연 3회 발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퍼시픽 포커스의 2020년 영향력 지수는 0.553점으로 작년 대비 0.211점이 상승했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국제정치·지역연구 분야 SSCI 저널 중 상위권에 위치한다.

 

저널 영향력 지수는 SCIE, SSCI에 등재된 논문의 최근 3년간의 인용데이터를 기준으로 특정 저널에 실린 논문의 평균 인용값이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의 퍼시픽 포커스는 2007년에 SSCI 및 SCOPUS에 등재된 이후 아시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퍼시픽 포커스가 학술저널로 명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에서 우수한 논문들이 지속적으로 투고되고 있으며, 학문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제학계에서 인하대학교의 신인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이번의 영향력 지수의 상승은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아시아 최고의 전문학술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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