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열린학부모 대학 개강! 엄마아빠도 공부한다

입력 2021년09월08일 19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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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8일 오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열린학부모 대학이 개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은 코로나19 속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자녀들을 위해 고민이 깊은 학부모들이 가정 내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다.

 

특히 학부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커피 완전정복,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의 교양시간까지 준비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좌는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학부모님들에게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새로운 도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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