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입력 2021년09월14일 12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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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1958년 천막교회 세워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원로목사가 14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조 목사는 2020년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서 이날 오전 7시 13분 소천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이날 추모 성명를 통해 “위대한 설교자이자 뛰어난 영성가로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남기셨다”고 평가했다.

 

고(故) 조용기 목사님의 장례식은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차려졌다며 조문은 15∼17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부인 고(故)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은 올해 2월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희준. 민제. 승제 세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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