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어린이·임신부 등 독감백신 무료 접종

입력 2021년09월14일 23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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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등을 시작으로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2세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11만 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상군, 연령별로 접종날짜를 구분한다.

 

날짜별 접종대상은 임산부와 독감 백신 2회접종 대상자(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만8세)는 9월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백신 1회 접종 대상자(만12세까지)는 내년 2월28일까지다.

 

또 , 10월1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는 만75세 이상, 10월1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는 만70세~74세, 10월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는 만65세~69세, 10월12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연수구 내  중증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수급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무료예방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nip.kdca.go.kr)에서 연령별 접종기간을 확인 후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백신과 독감백신의 접종 간격에는 제한이 없이 같은 날 두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경우도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서로 다른 팔에 접종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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