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1년09월15일 17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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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관계 기관장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대 영역 42개 사업의 1기(2022년~2024년) 실행계획과 민관네트워크 구성 지원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최종보고서에선 세대통합, 안전, 지속가능, 일자리, 건강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전략목표가 제시됐다.


세대통합 분야에선 평생학습과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세부사업이 제시됐고, 안전분야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과 대중교통 안전운행 캠페인, 민원실 사회적약자 전용창구 마련 등이 실행정책으로 꼽혔다.


일자리 분야에선 어르신 채용박람회와 각종 일자리 창출 계획과 함께 노인대학 운영 등이 제안됐다.

 

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신청을 하여 올해 말까지 가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세부사업들을 통해 어르신을 비롯한 우리 미추홀구 전구민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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