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추석 연휴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1년09월15일 2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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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방문객,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상가 밀집지역의 경관시설물, 불법유동광고물, 도시개발구역의 기반시설공사 현장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주민의 통행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연수구만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지역 내 경관사업지 총 18개소 경관시설물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나섰다.

 

같은 기간 지역 내 도시개발구역(동춘1·2·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에 대한 기반시설공사 현장의 통행로 확보 여부, 도로 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등 시설물 상태 점검도 했다.

 

또 추석 연휴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코로나19 건설현장 집단감염에 따라 공사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근로자 위생상태 등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문도로, 주요간선도로 및 상가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강화된 순찰 점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및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등으로, 불법현수막은 즉시 제거하고 상습다량 위반행위(광고주)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관시설물, 공사현장,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연수구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연수구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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