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직원들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입력 2021년09월15일 22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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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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