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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 1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인천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구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기존 학교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구민의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로 했다.

또 성인기의 인생을 활동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후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 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는 평생학습의 4대 핵심가치를 기반이 튼튼한 평생학습,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새로운 일상을 여는 평생학습, 개인과 사회의 동방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으로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어느 도시보다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최적화한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더 나은 교육 행복도시’로 만들고자 구 집행부와 중구의회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결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8월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제1차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시행중이다.

이외에도 평생교육 진흥조례 전부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 전담조직 구성을 위한 조직 재설계, 평생교육사 배치 등 도시조성을 위한 기반평가지표 8가지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