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한 끊임없는 나눔활동

입력 2021년09월17일 09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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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 10㎏ 30포(92만 원 상당)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장난감 세트 60개(322만 원 상당)를 기부받아 각각 강동푸드뱅크마켓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9월에는 한 익명의 기부자(개인)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 250포(1,490만 원 상당)를 보내주었으며, 매년 명절마다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 김**씨는 이번 추석에도 쌀 10㎏ 200포(620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주민 등에게 전달하였다.

 

또, 관내 사회적기업인 ㈜친환경식품에서는 설 명절에 이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두부 및 콩물 200세트(295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구에서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하여 강동푸드마켓뱅크 주관으로 취약계층 1인가구(500가구)와 강동푸드마켓 이용자 450명에게 밀가루, 라면, 식용유 등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9월 14일(화)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강동푸드뱅크마켓을 방문, 저소득층에게 배부되는 식품꾸러미를 함께 포장하고 전달하였다.

또한 구는 9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식품 나눔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강동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널리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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