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순창방문

입력 2021년09월17일 1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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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 호남동행 성일종의원 순창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창군을 방문해 ‘제2지역구’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성 의원은 순창군을 방문해 황숙주 군수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지역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서 황 군수는 면 지역 아이들이 교육여건이나 환경이 읍내 아이들보다 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군수는 “순창군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아동센터 설립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성 의원은 “아이들의 보육환경이나 교육여건이 좋아야 면 단위 지역에 인구유입이나 타 지역으로 떠나는 부모들이 줄어들 것”이라며, “순창 지역 아이들이 도시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순창의 보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11개 읍면중 순창읍과 풍산면, 구림면, 복흥면 등 4곳에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아이들이 타 시도 못지 않은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성 의원은 지역 아동센터가 동계면에 건립될 수 있도록 아동 관련 사회단체 및 비정부기구 등과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건립 추진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동계면에 지역아동센터 건립하는 데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이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갖고 제2의 지역구 갖기를 통해 순창군을 지역구로 배정받아 순창군의 국가예산확보에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국회 예산안 심사 당시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 공문을 보내 순창군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제2지역구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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