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입력 2021년09월30일 06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구,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도봉구,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혼인신고 주무부서인 민원여권과 앞(도봉구청사 1층)에 마련했다.

 

포토존은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 후에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 도봉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축하 문구와 친환경 LED조명, 도봉구의 상징인 꽃창포 장식으로 디자인했다. 기존의 포토존과 달리 포토존으로 접근하면 스피커의 센서가 동작을 감지하여 축하 음악이 연주된다.

 

또한 도봉구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가 편리하게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창구에서 셀카봉과 삼각대를 대여하고, 계절별 새로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화분을 비치하고, 신청곡을 받아 음원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연간 900여 건의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행정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 처리 결과 문자 서비스,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 후속 절차 안내문 배부 등의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혼인신고 인증샷이 신혼부부들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