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입력 2021년10월03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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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10월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행사 대신 차담회로 대체한 표창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첫 번째)와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10월 1일 진행한 표창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행사 대신 차담회로 대체했다.

 

모범 어르신 표창을 받은 윤복례 어르신은 2016년부터 길음복지관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사업의 안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수상자 노현태 씨는 삼선실버복지센터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명감을 갖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등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 그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4명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노인복지기여자 8명 등 총 22명이 구청장 및 서울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이 자리의 모범 어르신들은 복지 영역에서 노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시는 대표적인 분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이므로 더 다양하고 섬세한 어르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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