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명칭 확정

입력 2021년10월04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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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 3월에 개소 예정인 유기·유실 동물보호센터 명칭을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8월부터 시흥시가 진행한 명칭 선정 공모에 60개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심사위원의 심사와 명칭 사용·등록 여부 검토를 통해 4개 명칭을 선정해,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 지역명과 ‘동물보호기관’이라는 기능을 명칭에 그대로 표현해 누구나 센터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세상’의 옛말인 ‘누리’를 조합해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센터의 궁극적 목표를 나타냈다.

 

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는 민선7기 정책목표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됐다.

 

현재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정왕동 산 16-4번지 일대에 조성 중이며, 내년 3월 개소예정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돼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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