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입력 2021년10월07일 13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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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문화예술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전문 예술강사를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치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5년째 인천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담당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8개 분야의 예술강사를 양성하여 2021년에는 386개교에 200여 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했다.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인하대학교의 2022년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강사의 학교배치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인천지역 예술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에서는 예술강사 워크숍, 교사들과 함께하는 직무연수, 연구모임, 콘텐츠 제작교육 및 공간지원,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5년 연속 인하대학교가 본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인천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및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강사의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중순부터는 신규 예술강사 및 운영학교를 모집·선정한다. 학교 예술강사 온라인시스템(aschool.arte.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032-860-8005, 8006, 80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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