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 일반음식점 대상 2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

입력 2021년10월12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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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단을 실천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총 80개소 지정을 목표로 구는 신규 신청과 함께 기존에 지정되었던 지역 모범음식점 70여 개소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소재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기간 내 중랑구보건소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의 합동 현장점검과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다음달 19일 최종 선정된다.

 

특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표지판 제작 배부 및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2년간 지도 점검 유예,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우리지역 모범음식점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중랑구 일반음식점은 총 3,753개소로 지난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7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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