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기후변화 발견’ 공모전 진행

입력 2021년10월12일 13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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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기.발.한)발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후변화 발견’ 공모전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기후변화 영향 및 피해현상 등을 담은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실시 중이다.


신청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을 의미한다.


사진 공모전 신청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과 공모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행시는 제시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행시를 짓고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의미전달력 등을 고려해 각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늘 10월 말부터 굴포천, 유수지, 생태축 등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공개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고, 기후행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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