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1년 찾아가는 소금박람회 개최

입력 2021년10월14일 1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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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 천일염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전라남도·영광군과 공동으로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프라자 상가 광장에서 ‘찾아가는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안 등 총 9개 천일염 업체가 참가하여 주부 및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천일염(천일염, 토판염, 가공소금 등) 직거래와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염전과 주변 생태환경, 천일염을 만드는 사람들, 소금으로 알아보는 세계사 등 행사장 내 진정한 천일염의 정보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미니 갤러리존도 마련돼 행사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 및 이벤트도 제공하며 신안1004몰과 연계를 통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행사를 분산하여 운영되며 10월 19일(화)에 한국의 집 소화당에서 ‘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신안군, 영광군을 비롯해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송파구 상인연합회, 대한민국 한식포럼 등 총 6개 단체가 참가하여 각 단체 회원사 대상 천일염 홍보 및 판매 안내, 천일염 관련 연구 및 학술대회 진행 등에 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신안갯벌천일염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높은 희소성과 좋은 천일염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는 천일염을 산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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