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박두진문학관, 소설 창작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10월14일 18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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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문학교육과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전문 작가를 초청하여 소설 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설 창작프로그램은 작가와 만나 소설작법을 배우고 단편소설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또한, 전화와 메신저 등을 이용해 어디서든 쉽게 글에 대한 평가를 받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의자는 소설가 이갑수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활발하게 창작 및 강의 활동 중인 작가이다.

 

이갑수 작가는 2020년 박두진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교육영상 제작, 소설 창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안성시민 및 안성지역 대학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창작 시간을 가져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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