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변산・모항해수욕장” 선정

입력 2021년10월18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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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선정하는‘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지난 14일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에 응모했으며 부안군이 선정돼 내년에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국민 모두가 제약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하겠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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