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 5도 종합발전 지원 사업 지속추진

입력 2021년10월19일 21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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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서해 5도 종합발전 지원 사업을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을 계기로 2011년 처음 마련된 10년 단위 계획으로 서해5도 주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변경계획’을 통해 수립된 것으로 지원 사업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244억 원이 증액된 482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52건의 시행사업에 총 2,88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대피시설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령 용기포신항 개발과 하수도시설 확충 등을 통해 해상교통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심해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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