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설치 MOU체결 및 지역 초등학교장 간담회 진행

입력 2021년10월20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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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모두잇)센터 업무 협약식(2021. 10. 19. 도봉구청 위당홀. 사진 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19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학교-지역사회 협력형 도봉구 초등 방과후돌봄 체제 구축을 위한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모두잇)센터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 학교는 숭미초 2개 교실, 신학초교 1개 교실, 누원초교 1개 교실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동진 구청장과 북부육지원청 교육장 및 숭미초, 신학초, 누원초 교장이 참석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도봉구-북부교육지원청–3개교 협약식 이후에는 구청장, 교육감, 교육장, 도봉구 23개교 초등학교장 간의 영상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방안 ▲마을방과후 돌봄활성화 지원 방안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한 학교별 방역비용 지원 ▲교육경비보조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인력 관련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금년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한 의견과 내년도 지원 방향에 대한 조사를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학교별 우선 지원분야 파악과 개선사항들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교육경비보조금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도봉구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귀중한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모두잇센터 업무협약으로 말미암아 도봉형 초등방과후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긴밀한 협조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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