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원 미식투어실시로 힐링여행 가능성 맛봐

입력 2021년11월03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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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고원 미식투어실시로 힐링여행 가능성 맛봐진안 고원 미식투어실시로 힐링여행 가능성 맛봐

진안고원 미식투어실시로 힐링여행 가능성 맛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은 지역의 압도적인 경관과 특색있는 음식 자원을 활용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인‘진안고원 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10월 2차례에 거쳐 1박2일로 여행작가, 여행감독, 예술가 등 10여명의 여행관련 전문가와 함께 ‘진안고원 스테이 미디어 인플루언서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투어, 진안의 숨은 공간을 재해석 하는 예술투어, 지역의 색깔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식투어는 정천면의 씨없는 곶감(마조마을), 진안읍의 탱글한 율무비빔밥(하가막마을)‧산촌 브런치(에코타운) 등의 마을밥상을 맛보게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산골애찬’ 음식점의 산나물불고기(진안읍 한우촌), 더덕불고기(진안읍 농가맛집 홍연), 묵밥(부귀면 동몽원) 등으로 진안고원만의 특별한 음식을 선보여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함께 미식 기행의 가능성을 보았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인플루언서 투어를 통해 여행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수정해나가며 추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고원 스테이 프로그램을 여행플랫폼에 등록을 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의 진안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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