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부안청년회의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입력 2021년11월03일 2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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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JCI 부안청년회의소(회장 강동우)는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부안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올 4월부터 10월까지 당근마켓 등 온라인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택트(Ontact)를 통해 회원들이 장기간 수익금을 모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강동우 부안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시점에서 오프라인 바자회 등을 하기 어려웠는데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온택트 바자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수익금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군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얻은 값진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봉사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철회 촉구 캠페인 전개, ‘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 사업 추진 등 부안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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