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치유텃밭 조성하고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

입력 2021년11월09일 19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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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유텃밭 조성하고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강동구, 치유텃밭 조성하고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지난 9월, 암사1동에 위치한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옥상에 치유텃밭(30㎡)을 조성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하여 시설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유텃밭 사업’은 외부 활동 제약이 많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고자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하여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신적·신체적 힐링을 돕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2015년부터 안말경로당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7년간 총 1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761㎡의 치유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치유텃밭에는 가을 작물 심기, 직접 수확한 작물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연 10회 운영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치유텃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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