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찾아가는 EM관절연고 만들기 교실’진행

입력 2021년11월16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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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는 지난 16일 벽적골주공8단지 1차 경로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EM관절연고 만들기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통2동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정서적 우울감 등을 겪었을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9곳에서‘찾아가는 EM관절연고 만들기 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EM관절연고 만들기 교실’은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포함하여 수강료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지난 5일 벽적골주공8단지 2차 경로당에서 열린 첫 번째 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두 번째 교실에서는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만들기 활동으로 장기간에 외로움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만끽했다.

 

 수업 진행에는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강사뿐만 아니라 영통2동 문화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 어르신은 “몸에 좋은 연고도 내 손으로 만들고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니 답답했던 마음과 움츠려있던 몸이 활짝 펴지는 기분이 든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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